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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리’s 다이어리
1. 나이가 들수록 친구와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2. 훌륭한 것과 성공한 것은 다르다. 가정파탄이나 법규 위반 3. 부자가 되려면 버려야할 나쁜 습관 성공한 사람들의 풀에 넣어라. 자기가 알고 있는 세상에서 답을 말해준다. 내가 성공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많이 만나자. 실패가 익숙한 사람은 멀리 해야 한다. 남탓이나 세상탓을 할 확률이 높다. 나의 도전을 끌어내린다. 자격지심과 커리어를 망친다. 가족에 한해서 우울증이 전염된다. 가족에게 해야할 건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상처를 주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일년에 3번 내외. 멀리할 필요성이 있다. 내 가족이 내 성장을 너무 많고 자존감을 잡아먹으면 멀리 하자. 4. 성공의 방정식 = 기회, 확률을 높이자. 성실하기만 하면 안 되고, 피드백으..
1.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보다, 두 가지 이상 영역에서 상위 25% 안에 들어라. 이것저것 분야에 관심이 많은 내게 매우 적절한 방법 2. 소거법: 내가 좋아하는 일(잘하는 일)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절대 못 하는 일을 지워나가라 3.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법 (1) 인맥: 프리끼리 활동하며 시너지. 새로운 인연에게 나를 어필, 관심 분야의 클래스, 소모임, 컨퍼런스 참석 (2) 크몽: 처음으로 일감을 받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용도로 사용, 가격이 낮게 책정된 외주 사용, 직접적으로 시장 체감할 수 있어 커리어패스 설정 후 손절^^ (3) 개인 SNS: 큰 외주를 받는 채널. 브랜딩, 독특한 작업물, 존중하는 대우 좋음. 실질적인 수익 원천 4. 고정적인 수입원 만들기 : 알바, 워라밸 좋은 곳으로 취..
오늘도 1분 차이로 정말 쓰고 싶었던 기업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너무나 큰 자괴감이 들었고, 난 왜 항상 이렇게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정말 중요한 면접의 순간에도 미리 주의사항을 확인하지 않은 채 진행하여 기본적인 걸로 떨어졌고, 간발의 시간차로 아슬아슬하게 자기소개서를 내서 정말 좋은 기업에 못 쓴 것도 여러 개. 애인과의 약속도 계속 늦어 사람을 기다리게 만드는 문제도 있다. 나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고 고치려고 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 너무나도 자존감이 낮아져있다. 스스로에 대한 자기 확신이 없고 온갖 부정적인 감정으로 자신을 깎아 먹고 있다. 그러나 현실을 생각해보라. 인적성을 떨어진다고 찡찡거리지만 내가 생각하기..
돈은 빚이다.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 돈이 많아지기 때문에. 양적 완화. 돈은 조폐회사에서 제작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16세기 영국에서 금 세공업자가 금고에 금을 보관하는 것으로부터 유래. 사람들은 한꺼번에 모든 금화를 찾으려오지 않는다. 즉, 이자를 받고 보관한 타인의 금을 빌려주기 시작함. 귀족들과 이자를 분배하기로 함. 그 후 금 세공업자는 있지 않은 돈을 빌려주기 시작. 지급보증비율에 의해 10배나 많은 금을 대여해주기 시작. 보관증 대신 금을 돌려달라는 ‘뱅크런’현상이 발생. 이것이 금융 위기 때 발생하는 현상이며 주기적으로 일어남. 이 때 영국 왕실에서 정부 허가를 받은 금을 빌려주기 시작. 금 보유량의 3배까지 보유하도록 허가. 현대에도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0%이..
살면서 청담동 자제들도 많이 봤고, 중견기업(계열사 여러 개, 그 중 상장 기업도 있음) 자제들도 여럿 보았다. 그 중 개인적으로 내가 느낀 특징들은 이러했다. 먼저 부자는 자수성가형과 상속형 두 가지가 있다. 부모님이 자수성가형인 경우 부자인 것이 티가 안 나는 경우가 많고, 돈을 아껴쓰는 교육을 받았다. 펑펑 돈을 쓰는 경우는 후자가 많았는데, 정말 대대손손 돈이 많아서 크게 화폐에 의미를 두지 않는 케이스가 있고, 돈에 대한 개념이 학습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중견기업 회장인 아버지는 아들을 장난감처럼 여기고 아들은 그걸 싫어했다.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분신을 키우듯 자신의 삶으로 투영해서 바라봤다. 그래서 기업 2,3세 들은 서른 살 전후에 진정한 행복, 삶에 대한 생각, 철..
너무 가고 싶었던 회사의 최종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다. 슬프고 화가 난다. 나는 왜 중요한 순간 앞에선 이렇게 실수가 많을까. 부족한 내 탓을 한다. 그 전날 시스템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고 준비할 껄. 항상 준비를 미리 하지 않고 있다가 후회를 한다. 좀 더 면접 전형에 대해서 잘 읽어봐야했는데 결국은 내 탓이다. 후회가 되고 분노가 쌓인다. 첫번째 기회는 온라인 면접전형에서 소리가 나면 안 되는 것을 모르고 긴장을 하다가 망치고 이번 기회에선 먼저 컴퓨터에 셋팅을 안한 상태에서 다급하게 하려다가 망했다. 그리고 표정관리도… 너무 밝음에 집착한 탓에 침착함과 신중함, 차분한 목소리톤을 준비하지 못했다. 도중에 나를 어필해야하겠다는 생각에 면접관의 말을 자르고 반문을 해버렸다. 겸손해야 하는데 겸손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