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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리’s 다이어리
몇 가지 투덜이 스머프같을 때가 있는 나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 방법을 찾아봤다. 여러 도서와 유투브 자료를 통해 정보를 모았다. 필자와 비슷한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해주길 앞으로 살아가면서 의식적으로 이와 같은 성향을 꼭 고칠 것이다. 1. 문제 인식 상사를 잘 못 대함 / 말과 표정 띠껍게 할 때 있음 / 말꼬리 잡고 늘어짐 따지는 말투 날카로운 말투 상대를 잘못한 사람처럼 몰아세울 때가 있음 -> 지치고 힘들게 하며, 사람을 질리게 한다. -> 상대방 또한 방어기제가 생기고 공격적인 말투가 된다. 2. 원인 성찰 (1) 여유가 없을 때 시간적 여유 / 기분이 매우 안 좋을 때 마음의 평화가 없으면 말이 날카롭게 나간다. 근원적인 나의 심리 상태 공유한다. (2) 상대방에 대한 존중 결여 무의..
내가 생각하는 나의 MBTI는 ENTJ이다 여기에서 F냐 J냐는 내 생각에 큰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 일단 다른 사람의 입장을 얼마나 잘 생각하느냐가 그 결정판단의 요소인 것 같은데, 나는 선천적으로 타인의 입장보다 ‘나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본성을 타고난 듯하다. 이것은 나의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하다. 나의 최고의 단점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다. 타인을 내 입맛대로 생각하고 바꾸려고 하며, 그렇게 안 되거나 이해가 가지 않을 시 계속 이해시키려고 하고 스스로 납득을 할 수 없어 한다. 정말 최악이다. 특히 윗사람과 대치될 경우 이 문제는 극대화된다. 여러 모로 상대방에게 예민하고 짜증나는 떼쟁이로 비춰지기도 하는데(실제로도 그렇다) 상사를 대할 때 나도 모르게 이러한 트리거가 눌리면 상사가..
어느 날 갑자기 인스타 DM으로 메세지가 날아왔다. 지금 내가 가입하고 있는 2030 파이어족 커뮤니티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팀멤버가 나를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하는 것이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이제 막 성장해가고 있는 커뮤니티였다. 팀멤버로 새로 가입한 사람들은 모두 인터뷰 요청을 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큰 부담 없이 온라인에서 만난 인연을 오프라인에서 미팅하기로 결정했던 것 같다. 그래도 나름 비지니스 미팅인데. 원래 알던 친구랑 하하호호 노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생각이고 어떤 목표를 지니고 있는지 준비해야겠단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 또한 묻고 싶은 게 있었다. 그 커뮤니티엔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
안녕 여기는 나의 다이어리 블로그 그렇다면 폰드리가 누구인가? 폰드리는 그저 평범하게 MZ세대를 살아가는 인간이다 사회초년생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파이어족을 꿈꿔서 이것저것 도전하는 사람, 지금은 게으르지만 앞으로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습관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 공간은 익명이라 내가 겪은 이야기들을 정말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거기에 가끔은 불안하고 우울한 이야기도 하기도 하지또 그와 동시에 사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 어떤가? 재밌어 보이지 않는가? 별루 안 재밌어 보인다구? 그럼 어쩔 수 없지 가끔 들어와서 아 이런 사람이 살아가고 있구나 해줬으면 싶네 말을 걸어주면 더 좋구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지 좀 지났지만 본격적으로 글을 써볼까 한다. (아마 한동안 일기장이 될 예정..)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