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부의 추월차선 5탄: 성공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

처음에 사람들은 신기하고 새로운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지 않고,
그 다음에는 가능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러고는 가능하다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러고는 가능하게 되는데,
이쯤 되면 다들 왜 수세기 전에는 이것이 불가능했을까 의아해 한다.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욕구, 아이디어, 기회 그리고 개방도로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어떤 일에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 답이 안 나오는 자동응답기, 시장에서 팔리지 않고 버려지는 채소 등 이 모든 게 다 기회다. 매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기회를 포착하지 못한다면 아직 당신은 추월차선 주파수를 기회에 맞추지 못한 것이다. 머릿 속에서 자잘한 것을 몇 가지 조정을 해도 이 기회를(개방도로라고 한다.)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기회란 사실 전구나 자동차처럼 엄청난 타개책인 경우는 매우 드물고, 충족되지 못한 욕구같이 생각보다 간단한 곳에 있다.

– 누군가 하고 있다면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누군가 이미 하고 있다면 더 잘하면 된다. 사실 세상에 좋은 아이디어 대부분은 이미 실행 중이다. 중요한 건 ‘더 잘할 수 있는가’이지 아이디어의 독창성이 아니다. 경쟁이란 사업의 주요 항목이니 즐길 생각을 해야지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 개방도로를 발견하는 법
개방도로로 향하는 기회는 쉽게 포착할 수 있는 언어로 나타난다. 불쾌, 짜증, 불편, 불만, 문제, 그리고 기대치와 결과의 간극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것들에 도전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면 자신의 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요약]
- 기회란 타개책을 마련하기보다 기대치와 결과의 간극, 작은 불편, 문제점 등을 포착하는 것이다.
- 경쟁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경쟁은 어디에나 존재하므로 ‘더 잘하기’에 집중하면 된다.
- 추월차선 성공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에 있다. (별표 다섯개 !!)
- 성공한 수많은 사업이 대단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게 아니다. 더 잘 개선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무언가를 포기한다는 것은 꿈을 포기할 때나 하는 행동이다. 방향은 바꿔도 포기는 안 된다. (별표 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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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지금 현시대; 최고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취업이 안 되는 암흑기. 과연 여기에 내 에너지를 쏟는 것이 맞는가?
우연히 유투브에서 서울대생 인터뷰를 하는 것을 봤다. 석사생에게 물었을 때 선배들이 졸업 후 진로를 물어본다. 보통 졸업하고 일하다가 다시 박사하러 돌아온다고 한다. 이유는 박사 학위를 따면 더 좋은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영상을 보고 충격 먹었다.
서울대에서 창업을 많이 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아무리 대기업 가서 열심히 일해도 집을 못 사니까. 다른 방식으로 가려는 것도 생각하는 거지.

책을 읽을 수록 많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