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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인간 관계_심리학

사회성 부족한 사람이 살아남기

폰드리 2023. 6. 29. 11:32

결론은 사회성을 기르는 게 젤 쉽다.

의약관련 전문직 등 기술자
아니면 1인 온라인 사업자
전업투자자 등
연구원, 과학
독립적으로 혼자 일하는 기술직
본인이 잘하고 할 수 있는 일


작가, 프리랜서, 개발자 모두 은근
커뮤니케이션 잘해야하고 모든 일은 사람과 해야 함.

공무원도 수직적 구조에 민원 상대 많아서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이 가면 지옥.

갠적으로 난 외교 (타 부서와의 인간관계)는 잘하지만
팀워크 ( 직접적인 인간관계)는 잘 못 함.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마찬가지임.
그래서 가까운 거리의 사회성을 잘 길러야 함.

그니까 제한하지 말고 기르려고 노력하기.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

본인은 일단 사회성이 부족한 편
: 남들 모르게 상처를 준다. 공격적으로 대한다. 불쾌한 표현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얕고 빈도수가 높지 않은 인간관계에선 잘하는 편.
새로운 사람과 있을 땐 사교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표면적으로 척 역할은 잘 하지만 근본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혼자 있는 게 편하다.

대화의 흐름이 없고, 종종 갑자기 대화의 양상을 벗어날 때가 있음.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같은 느낌?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보내고 사회 생활은 자신을 절제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문제점) 1. 위로나 격려를 잘 못한다. 2. 모든 대화가 부정적으로 끝난다. 3. 장황하게 말한다.
(사회성 낮은 사람들은 관계에서 부담을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 모든 일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며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함께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 생각을 온전히 전달하려고 하니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태를 살피지 않기 때문에 대화가 늘 삼천포로 빠진다. 대화에 어려움을 느낀다.
내용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게 말한다. 어떤 의도로 말하는지 짐작하기 어렵고 상대방 이야기의 핵심을 알 수 없다. 듣는이는 답답하고 불쾌하기도 하다. 눈치도 없는 편이라 상대방이 무언가를 어필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오로지 자기만 이해하는 말만 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에게 보다 명확하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결책) 1. 사회적인 자신감을 기르기. 불안해하거나, 혼자 생각해서 판단내리는 습관 버리기. 2. 기본적인 사회규범을 배우기. 대인관계에 기본적인 원리들 배우고, 사회성이 좋은 사람을 통해 학습하기. 3. 다른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는 경험을 쌓기. 실험하면서 행동 수정하기.  여기서 중요한 건 자기확신 + 자신감 기르기!!
=> 사회성 부족은 고칠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을 못하고 자라면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성향이 있을 수 있음.

(내 인간관계 패턴)
다른 사람이 먼저 다가옴 > 처음엔 잘 대함 > 가까워질 수록 편한 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내가 흐름을 못 읽고 딱딱하게 대하거나 긴장함. "대화를 잘 못 나눔" > 지내다보면 사람들이 떠나감.

(중요점) 상대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기.
기존에 형성된 인간상을 갑자기 바꾸려고 하면 주변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고 인식하니 자연스럽게 바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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