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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리’s 다이어리
S님과 두 번째 비지니스 미팅이 끝났다. 우리가 만난 지 4개월이 지났다. 그 사이에 S님은 클래스를 시작하셨다. 소모임이라는 어플을 통해 재무 회계, 부동산, 독서모임을 만들고 무자본 창업을 시작하셨다고 하셨다. 파이어족 커뮤니티를 통해서 회의할 때 엑셀이 잘 정리된 것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열 것을 권유 받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실력에 대한 검증이 없으니까 1만원으로 시작해서 클래스를 열었고, 지금은 5만원으로 한다고 하셨다. 독서모임도 보면 시즌제로 운영해서 1~6주차 구성을 달리 해서 자신을 성찰하고 매주마다 과제를 주는 식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나갔다고 한다. 처음에는 돈을 벌려고 시작했는데 할 수록 재밌어서 욕심이 난다고 한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원래 몰랐던 사람들을 알면..
저번에 인생이란 역투자전략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말을 했듯이 지금 뜨고 유망하다고 하는 분야들은 지는 해에 있을 때가 많다. 또는 이미 사람들이 몰려버려서 오버스펙이 되어버렸다거나,, 그래서 나는 지금 쉬는 동안 세상을 살펴보며 아직 뜨지 않은 직업을 알아보기로 한다. 우연하게 라이브커머스 업계 종사자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4~5년차에 잘나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개발자보다 더 번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처럼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슷한 영역이 정말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비롯하여 요새 MZ세대는 누구나 젊었을 때 일하고 놀고 즐기고 싶어한다. 신직업을 찾기 위해 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은 우선적으로 행할 것이고, 이건 계속 업데이트 될 것이다. 1. 미라클레터 몰아보기 : 프리미엄인데 무료로..
내가 만약 지금 90살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생각해봤다. 왜냐면 또 쓸데없는 잡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또 벼락치기로 준비했던 자격증 시험에 떨어졌다. 그전에 국가공인기술 자격증은 한번에 합격했으면서 대체 이건 왜 이렇게 많이 떨어지는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난 지금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시기다.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그렇고, 하필 졸업할 때 쯤 코로나가 터지면서 모든 상반기 채용이 취소되고 미뤄졌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는 너무 힘들어서 이직을 했는데 그렇게 들어간 회사는 배신당해서 망했다. 임원진을 믿고 따라간 회사에서는 진짜 정신병자같은 중견기업 회장들을 보았다. 그들의 자제랑도 제일 최단에서 만났던 정말 이상한 경험이었다. 2년 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사회가 원래 이렇게 다이나믹한 곳이..
일을 왜 할까? 솔직히 자아실현이란 목적을 가지고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몇 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나에게 일이란 직장에서 돈을 주는 것이다. 이걸로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얼마나 모으는 가에 대해 누구나 관심을 가질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난 생각이 많다.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있고, 부캐 활동이 하고 싶다. 작가가 되어 내 생각을 세상에 알리고 소통하고 싶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 돈에 관심이 많고,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안정적인 걸 추구하는 편이다. 서울에 살고 싶어한다. 내가 못하는 일? 수리 계산에 약하다.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지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