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이야기 (46)
폰드리’s 다이어리
몇 가지 투덜이 스머프같을 때가 있는 나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 방법을 찾아봤다. 여러 도서와 유투브 자료를 통해 정보를 모았다. 필자와 비슷한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참고해주길 앞으로 살아가면서 의식적으로 이와 같은 성향을 꼭 고칠 것이다. 1. 문제 인식 상사를 잘 못 대함 / 말과 표정 띠껍게 할 때 있음 / 말꼬리 잡고 늘어짐 따지는 말투 날카로운 말투 상대를 잘못한 사람처럼 몰아세울 때가 있음 -> 지치고 힘들게 하며, 사람을 질리게 한다. -> 상대방 또한 방어기제가 생기고 공격적인 말투가 된다. 2. 원인 성찰 (1) 여유가 없을 때 시간적 여유 / 기분이 매우 안 좋을 때 마음의 평화가 없으면 말이 날카롭게 나간다. 근원적인 나의 심리 상태 공유한다. (2) 상대방에 대한 존중 결여 무의..
내가 생각하는 나의 MBTI는 ENTJ이다 여기에서 F냐 J냐는 내 생각에 큰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 일단 다른 사람의 입장을 얼마나 잘 생각하느냐가 그 결정판단의 요소인 것 같은데, 나는 선천적으로 타인의 입장보다 ‘나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본성을 타고난 듯하다. 이것은 나의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하다. 나의 최고의 단점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다. 타인을 내 입맛대로 생각하고 바꾸려고 하며, 그렇게 안 되거나 이해가 가지 않을 시 계속 이해시키려고 하고 스스로 납득을 할 수 없어 한다. 정말 최악이다. 특히 윗사람과 대치될 경우 이 문제는 극대화된다. 여러 모로 상대방에게 예민하고 짜증나는 떼쟁이로 비춰지기도 하는데(실제로도 그렇다) 상사를 대할 때 나도 모르게 이러한 트리거가 눌리면 상사가..
안녕 여기는 나의 다이어리 블로그 그렇다면 폰드리가 누구인가? 폰드리는 그저 평범하게 MZ세대를 살아가는 인간이다 사회초년생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파이어족을 꿈꿔서 이것저것 도전하는 사람, 지금은 게으르지만 앞으로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습관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 공간은 익명이라 내가 겪은 이야기들을 정말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거기에 가끔은 불안하고 우울한 이야기도 하기도 하지또 그와 동시에 사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 어떤가? 재밌어 보이지 않는가? 별루 안 재밌어 보인다구? 그럼 어쩔 수 없지 가끔 들어와서 아 이런 사람이 살아가고 있구나 해줬으면 싶네 말을 걸어주면 더 좋구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지 좀 지났지만 본격적으로 글을 써볼까 한다. (아마 한동안 일기장이 될 예정..) 그..
더 이상 종이에 일기를 쓰지 않는다. ✍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건 네이버로 2013년부터였다. 7년전 중학생이었을 때 엄마 것으로 가입한 블로그에 신나서 글을 올렸고, 얼마 뒤 그것을 잊어버렸다. 그 뒤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끔 보고싶은 만화 또는 관심있던 잡지 링크를 저장하는 용도로 메모장으로 블로그를 사용했다. (학교에 갇혀 공부만 하는 것이 지겨웠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었을 땐, 과제로 출품했던 작품들을 전시하는 포트폴리오나 기업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블로그’를 사용하였다. 원래 내 이야기를 드러내는 것도 좋아하지 않던 내가 익명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쓰다니!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건, 나는 꽤 오래전부터 이 작고 넓은 온라인 세상을 좋아해왔고, 앞으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