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리’s 다이어리
블로그 시작 ! 본문
더 이상 종이에 일기를 쓰지 않는다. ✍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건 네이버로 2013년부터였다.
7년전 중학생이었을 때 엄마 것으로 가입한 블로그에 신나서 글을 올렸고, 얼마 뒤 그것을 잊어버렸다.
그 뒤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끔 보고싶은 만화 또는 관심있던 잡지 링크를 저장하는 용도로 메모장으로 블로그를 사용했다.
(학교에 갇혀 공부만 하는 것이 지겨웠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었을 땐,
과제로 출품했던 작품들을 전시하는 포트폴리오나 기업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블로그’를 사용하였다.
원래 내 이야기를 드러내는 것도 좋아하지 않던 내가 익명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쓰다니!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건,
나는 꽤 오래전부터 이 작고 넓은 온라인 세상을 좋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는 것이다.
티스토리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초반에 가장 고민이 되는 건 필명과 블로그명을 짓는 것이었다.
여러 가지 필명 후보가 있었는데
(이케-연못의 일본어, 불이 비추는 연못 등)
결국 입에 붙는 단어는 이담, lee에 연못 담.
그래서 영어로도 Pond lee 가 되었다.
앞으로는 다른 채널의 필명도 통일할 생각이다.
그럼 새로운 블로그 시작을 응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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