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리’s 다이어리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본문

나의 이야기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폰드리 2021. 11. 25. 01:14

성공의 법칙을 깨달았다. 그건 바로 될 사람들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저 긍정적인 마인드+시간관리를 통해 남들보다 다양한 영역에 도전해서 수많은 실패를 겪는다. 그런 시행착오를 통해 작은 성공을 쌓아 하나의 큰 성공을 이뤄가는 것이다. 타인은 그 사람의 단 하나의 성공을 보고 저 사람은 천재라고 인식한다.

그러나 결국 그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이나 성실성과 꾸준함, 호기심과 실행력이 있다는 것 뿐이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
뉴턴은 수많은 시간들을 연금술에 쏟았다, 주식에 실패했다.
프린스턴 심리학 교수는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실패를 많이 했는지 실패이력서를 썼다. 겉보기엔 화려해보여도 결국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포기를 안 해도 되는 거 많다는 거다. 꼭 하나를 할 필요가 없다.
커리어+시험공부+투자+사업 다 해라. 대신 시간을 허투로 쓰지 마라.
결국 R과장 말이 맞은 건가. 열심히 살아야 한다. 동시에 다 하면 되지. 그래서 생각해봤다.

나는 어떤 회사를 다니더라도 독립할 준비를 할 것 같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회사의 네임벨류가 차지할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다.
막말로 대기업에서 개인사업 규제하면 난 그보단 자유도가 높고 내 시간 활용가능한 중소기업 다니는 게 더 낫다.
(물론 아까의 논리대로 욕심부리면 둘 다 가질 수 있다. 내 노력에 따라)



안정적인 수입원+커리어 때문에 회사를 다니곤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난 Next level를 위해 떠날 것이다. 물론 이 기준은 최소 서울 노른자에 내 집 마련하는 거다. 최소 15억원 내외다.
그 뒤엔 회사를 다니며 사업을 할지, 사업의 장기적인 비전이 보일 시 사업에 몰두할 지 또 다른 선택지가 있겠지.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실행해라!
그런 의미에서 참 열심히 산다는 말을 듣는 내가 좋다. 예전에는 요령없이 바보같다는 안 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아닌 것 같다. 명백한 칭찬이다.
이제 내게 필요한 건 통찰력을 가지고 전략 계획을 수립하는 거다. 그리고 될 수 밖에 없다는 걸 계속 되새기며 긍정적인 사고를 연습하는 거다.

이제 알지? 사람은 생각한 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그리고 그건 현실이 된다.
믿기지 않으면서도 참 무서운 진실이다.

그러니 열심히 도전해라. 그리고 일이 안 풀리면 넘어가라.
네가 풀 수 있는 문제는 나타난다. 더 맞는 기회가 나타난다.
‘요새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나 자신에게 풀어지는 말들로 합리화하지 말아라. 잠시는 달콤한 꿀같은 말이지만 결국 아무런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성공하려면 귀담아 듣지 마라. 그냥 자신에게 만족하며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면 괜찮다.

근데 난 욕심이 많은 사람이란 걸 내 자신이 알고 있다. 모두 다 가질 순 없다. 난 편안한 마음보다 바쁜 일상이 좋다.
끊임없이 갈구해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