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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복기 : 1일차 (2022년 4억 목표)

폰드리 2021. 11. 29. 13:45



2021년 2월에 처음으로 코인을 400만원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2천만원 넘게 벌었다. 요약하면 크게 3가지를 배웠다.

1. 장기보단 단기매매가 어울리는 시장이다. (마치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것처럼 자신이 정말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코인 50% 단타 50% 으로 포폴 구성)
2. 하락한 크기만큼 상승한다. 또, 상승한 힘만큼 하락한다. 힘의 균형이 이뤄지는 곳이다.
3. 순환주기가 있다. 상승과 하락 사이클에서 비트가 중심이 되나, 메이저 - 준메이저(알트) - 잡코인 의 상승이 반복된다. 즉, 순환매매를 해야 돈을 잘 벌 수 있다.

추가적으로 욕심은 필패다. 무조건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하는 습관 들일 것. 감정적으로 판단하면 돈을 못 번다. 그리고 하락은 길게 버티면서 상승은 바로 매도하지 마라.
세세하게 보면 RSI 최저점 구간을 찍었을 때 크게 상승 등 있겠지만 앞으로 적어볼 예정.

물론 그 사이에 equity를 투자해서 규모로 더 얻기도 하였다. 추천에 의해 매수를 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떨어지면 그 사람을 원망할 수 밖에 없고, 자책 뿐이 없다. 그래서 투자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와이코프 패턴 : 시장의 상승부터 하락까지 수요와 공급을 분석한 매매차트 패턴. 세력들이 안정적으로 참고하는 지표.
세력이 개미를 털기위한 함정 패턴.

계속 되는 하락에 많은 사람들이 바닥만 바라보지만, 세력은 친절하지 않다.
비트코인은 크게 채굴자들이 채굴하는 채굴구간, 기관 세력이 매집하는 매집구간 이렇게 두 구간이 존재한다.
6월 기준 기관 주요 매집 구간 28k~32k, 채굴자 23~26k // 시즌종료 및 재매집 구간 18k~10k

시즌이 종료되는 과정은 간단하다. 기관이 매집한 구간에서 비트를 대량으로 팔아버리면 더 이상 채굴의 가치가 사라진 채굴자들도 물량을 던진다.(기관이 비트를 모으지 않으면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비트는 태초마을로 나락가고 하방에서 재 매집 구간을 거쳐 긴 횡보를 한다. 즉, 하락 후 기나긴 횡보가 곧 시즌 종료다.)

에이다 - 한번 탄력 받고 올라갈 때마다 펌핑이 가장 올라감 / 에이다 홀더들의 비중이 높음. (비트 하락할 때 같이 떨어지는 비중 적은 편)
체인링크 - 2천원 평단가여도 크게 먹을 수 있음
파일코인 - 중국에서 유일하게 채굴장 금지가 아닌 코인. 지향하는 목표가 아름다움.

그 외에도 이더리움 클래식, 오미세고 등 좋은 코인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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