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계층

그 이전 글들에서 나는 내가 속한 계층을 벗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계층을 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고도 말했다.

일단 일반인이 생각하는 삶의 질과 목표하는 금액 등 모든 면에서 다르다.

계층이 있다고 생각한다. 월 100만원, 1000만원, 1억, 10억을 버는 사람들은 각 뇌구조가 다르다. 즉 사고체계가 완전히 다르고, 그것에 맞춰 행동한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다.

난 그렇게 되기 위해 투자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의 사업 원칙도 세워야 한다.
시작단계인 지금, 나는 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   돈을 벌기보다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도움이 되는 것)
2)   무자본 창업(혹은 초기 자본금 최소화로 리스크 감소)
3)   5인 이하의 작은 구성원

나에게 역풍을 행하는 모든 부정적인 주변 사람들 또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정신적으로 힘들 때 잠깐 휴식과 안정을 취해주는 사람으로는 좋으나, 그들은 내가 가는 길을 계속해서 반대만 할 것이다.

그런 환경은 나에게 있어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어차피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것이 전부라고 알고, 직접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옆에서 본 사람들만 그런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

이게 서로 다른 계층이 자신들의 사고방식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