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독서 (17)
폰드리’s 다이어리
세인트존스 대학의 고전 목록 1학년 1 호메로스 - 일리아스 2. 호메로스 - 오디세이아 3. 아이스킬로스 - 아가멤논 4. 아이스킬로스 -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5. 아우스킬로스 - 에우메니데스 6. 아우스킬로스 -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7. 헤로토스 - 역사 8. 플라톤 - 고르기아스 9. 플라톤 - 메논 10. 플라톤 - 국가 11. 플라톤 - 변명 12. 플라톤 - 크리톤 13. 플라톤 - 파이돈 14. 플라톤 - 데아이테토스 15. 플라톤 - 소피스트 16. 플라톤 - 파이드로스 17. 플라톤 - 향연 18. 플라톤 - 티마이오스 19. 소포클레스 - 오이디푸스왕 20. 소포클레스 -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21. 소포클레스 - 안티고네 22. 소포클레스 - 아이아스 23. 소포클레스 - 필록테테스..
독서의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지성의 대학들의 추천 도서 목록을 정리해봤다. 1. 세인트존스 대학: 전공 없이 4년 동안 독서 토론 중심의 교육 시스템 운영 2. 그레이트북 프로그램 : 3류 대학이었던 시카고 대학을 일류로 만든 대단한 책 프로그램 3. 노트르담 대학 추천 도서 4. 타임즈 선정 죽기 전 봐야하는 100권의 문학 5. BBC 선정 추천 도서 목록 6. 서울대학교 동서양 고전 200선 7. 카이스트 및 포스텍 추천 도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전반적인 깊은 통찰력, 넓은 이해력들, 내 삶과 우리가 사는 세계들을 이해하고 그 안에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궁극적으로 내가 온전히 서서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것. 연구나 기업 등 여러 가지의 길..
'새로운 예속, 그거야. 거긴 뭔가 있겠지.' - 타락과 죄악은 이 거추장스러운 육신과 함께 떨어져 나가고 오직 영혼의 불꽃만 남게 되는 거야.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생명과 생각의 본질이 창조주가 인간에게 불어넣었을 때처럼 순수하게 남을 거야. - 다음 생에도 믿음은 공포나 깊은 구렁텅이가 아니라 영원한 안식처를 마련해줄 거야. 그리고 이 신념으로 나는 죄인과 죄악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영혼 앞에서 사람은 동등하다. 그 앞에서는 계급도 부도 필요하지 않고, 오직 진심만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 어두운 방안에서 생명 보조 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죽음의 사자의 숨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 이상 돈버는 일과 상관 없는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나의 올해 목표 중엔 한달에 4권 이상 책 읽기가 있다. 흠 이걸 수행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부자가 될 때까지 책을 꼭 습관화하고 싶다. 사실 돈이나 지식의 체계. 교양의 축적 등 모든 면에서 책은 어떠한 소비재보다 값어치가 뛰어나다. 각설하고 앞으로 책리뷰 컨텐츠가 올라올 예정인데 시간 관계상 사진이나 감명깊었던 말들을 위주로 올릴 예정이다. 그럼 바로 시작 [총평] 완독한 책은 오랜만이다. 개인적으로 데이터분야에 대한 필요성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구글의 데이터 과학자가 지금까지 사람들이 구글에 검색하는 키워드에 대한 분석을 한 것은 사회과학자들이 설문조사로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 결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무의식적으로 자기세뇌를 통해 자신에게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었고, 이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