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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폰드리 2021. 12. 11. 19:33

독서의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지성의 대학들의 추천 도서 목록을 정리해봤다.
1. 세인트존스 대학: 전공 없이 4년 동안 독서 토론 중심의 교육 시스템 운영

2. 그레이트북 프로그램 : 3류 대학이었던 시카고 대학을 일류로 만든 대단한 책 프로그램

3. 노트르담 대학 추천 도서

4. 타임즈 선정 죽기 전 봐야하는 100권의 문학

5. BBC 선정 추천 도서 목록

6. 서울대학교 동서양 고전 200선

7. 카이스트 및 포스텍 추천 도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전반적인 깊은 통찰력, 넓은 이해력들, 내 삶과 우리가 사는 세계들을 이해하고 그 안에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궁극적으로 내가 온전히 서서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것.

연구나 기업 등 여러 가지의 길을 온전히 갈 수 있는 어떤 삶의 기준과 질서를 제공해주는 그런 책이 가장 중요한 책이다.

인류가 참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왔고, 또 그들이 생각해왔고, 그 결과로서 남아있는 것이 바로 현재까지 인류의 보고로 남아있는 고전 명작들이다.

물론 고전 명작이 우리 전 시대를 전부 설명해주진 않고, 현대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인간이라는 데서 출발해서 우리의 삶과 죽음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이해들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과거의 명작들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에서도 우리가 고전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 고전이라는 단어는 시대적으로 바로 지나간 과거의 명저들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오랬동안, 앞으로도 인정받고 귀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작품을 일컫는 것이다.

상당 부분의 추천 도서가 고전에 몰려 있는 것도 사실이나 그런 것처럼 가치를 크게 본다는 것이다.

즉, 추천도서 리스트업을 분류해봤을 때, 겹친 도서 2-300권을 읽으면 독서의 뼈대를 구축하고 어떻게 읽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정말 살아가는 힘을 크게 신장시킬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어떤 단계로 몇년 동안 읽을 것인가 하는 내 일생의 독서 계획을 만들 수 있다.

그 안에서 내가 현재를 살아가는 현재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추가될 것이다. 그 다음에 우리가 나를 포함한 사회가 나가고 싶은 미래의 지향점을 다루는 도서가 추가될 것이다.

즉, 세계의 유수 기관의 추천도서를 리스트업 -> 세상을 보는 기준을 설정 -> 삶을 보는 눈을 바꾸고 그 때마다 필요한 책들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고, 또 책을 분간할 수 있는 분별력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분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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