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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내가 요약한 미라클레터

폰드리 2021. 12. 20. 09:55

💬 아직 소셜이 되지 않은 영역은 많다
- 사람이 사람에게 기대려 하는 이끌림 - 그 거대한 만유인력의 힘은 태고적 부터 존재했어요. 그런데 그 거대한 힘이 펼쳐지는 공간이 이제 인터넷과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에요. 직접 만난 사람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에서 만난 사람들을 더 신뢰하는 현상. 사기꾼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회 넘는 사람의 컨텐츠는 믿고 보는 현상. 온라인과 모바일로 그 거대한 만유인력이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들이에요.
- 이미 전자상거래, 게임, 금융, 운동 등의 산업들에는 그 거대한 소셜의 힘을 깨달은 회사들이 빠르게 새로운 기업들을 키워 냈어요. 핀두오두오, 로블럭스, 벤모, 로빈후드, 펠로톤 등이 그런 곳들이죠.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요. 세상에 산업은 엄청나게 많고, 아직 소셜의 잉크✒️가 떨어지지 않은 컵🏆 들이 많다는 사실이에요. (그건 다 미라클레터를 읽는 여러분들의 것들일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소셜+ 식당, 소셜+ 부동산, 소셜 + 교육, 소셜 + 음악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회사들은 나오지 않았죠.
- 이건 제 이야기가 아니라 a16z (안데르센 호로위츠) 라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미래 전망인데요. 이 벤처캐피탈은 미래에 모든 기업들이 소셜 회사가 될 거라고 내다봐요. (블로그 링크) 그러면서 소셜 기업들은 네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하죠. 이런 특징들 때문에 소셜 비즈니스는 다른 비즈니스보다 월등히 좋다는게 a16z의 이야기에요.


세상에 내놓은 것이 이른바 가이드 쿠킹 시스템과 헤스탄 큐(Hestan Cue)라는 브랜드예요. 이게 뭐냐고요? 신개념 냄비의 작동 방식은 이래요.


스마트폰 앱에는 미슐랭 레스토랑을 포함한 500개 이상의 셰프 레시피가 들어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어떤 요리를 할지 선택을 하고, 휴대용 인덕션(스마트 팬앤 버너)에 연결하기만 하면 인덕션이 0.1도 단위로 스스로 온도를 높이고 낮춰주죠.
앱은 실시간으로 어떤 재료를 넣고, 이럴 땐 재료를 다지라고 안내도 합니다.

🔎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사실 요리 레시피라는 분야는 계량화가 잘 안 돼 있었죠. 센불 중불 약한불이 어느정도인지, 큰술 작은술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어렵죠? 불친절의 극치. 냄비를 만드는 빈센트 쳉은 냄비가 아닌 요리에 집중했어요. "소비자들이 왜 냄비를 사야하지?"라는 근본적 질문이었죠. 요리의 UX를 높이고자 냄비를 활용한 역발상이었습니다.

목표는 도전적으로 잡아라. 하지만, 많아서는 안 된다.
목표가 많다는 것은 곧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가 추상적인 목표보다 성과가 높다.

미래에 언택트 협업 스타트업, 슬랙과 같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타트업과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스타트업이 유망할 것이다.

구글의 웨이모, 로보택시의 상용화?

애플, 구글, 아마존 MS 다 직접 반도체를 만든다.
-> 일반적 목적의 프로세서 시대는 끝났다고 봐도 된다. 앞으로는 특정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칩과 컴퓨팅이 미래가 될 것이다. - 존 헤네시
=> 이들의 공통점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반도체 하드웨어도 설계하고 다 하는 것. 즉,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말이 사라질 날이 올지도 모른다. 또한, 인공지능과 그래픽처리 등을 처리하는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 시장은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해질 것이다. (인텔의 약세)

*미래에는 모든 산업에 소셜 기능이 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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