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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리’s 다이어리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포트폴리오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처음에 내 전략은 비트나 이더같은 메이저 코인과 가벼운 메이저로 구성된 2~3개를 장기로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올해 말~내년 초 비트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초라한 내 시드를 봤을 때 답이 안 나왔다. 어쨌든 지금 수중에 있는 돈 중 잊고 살 수 있는 돈을 엊그제 투자를 했고, 오늘 145%라는 수익률을 찍었다. 소소하게 집에서 치즈케잌으로 파티나 하고 있다. 주변에서 코인으로 돈을 크게 번 사람들이 많은데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으로 자신의 수익을 유지하고 홀딩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규칙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가진 시드로 해야하는 선택지는 메이저 코인이 아니었다. 초기 투자금 1천 5백만원. 올해 안까지 4..
오늘은 내가 비트코인에 왜 투자하는지 생각을 해보았다. 비트코인에 관해서 여러 논쟁이 있지만, 나는 여기에 소중한 나의 돈을 투자하려고 한다. 왜 그럴까? 사실 답은 간단하다. 그게 바로 ‘새로운 단계’로 가는 key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것들을 현실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항상 그래왔듯이 ‘비주류’에서 ‘주류’로 진화하는 것은 3~4 단계의 고비를 거친다. 그 이전부터 비트코인은 있었고 생각보다 오랜시간동안 발전해왔다. 초기 때만 하더라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종목에 추가하기도 하며, 스테이블하기도 한다. 지금 나는 젊고 돈이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 대비 수익률이 좋은 방법? 그건 사람들이 아직 쳐다보지 않는 새로운 시장에 대..
더 이상 종이에 일기를 쓰지 않는다. ✍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건 네이버로 2013년부터였다. 7년전 중학생이었을 때 엄마 것으로 가입한 블로그에 신나서 글을 올렸고, 얼마 뒤 그것을 잊어버렸다. 그 뒤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끔 보고싶은 만화 또는 관심있던 잡지 링크를 저장하는 용도로 메모장으로 블로그를 사용했다. (학교에 갇혀 공부만 하는 것이 지겨웠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었을 땐, 과제로 출품했던 작품들을 전시하는 포트폴리오나 기업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블로그’를 사용하였다. 원래 내 이야기를 드러내는 것도 좋아하지 않던 내가 익명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쓰다니!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건, 나는 꽤 오래전부터 이 작고 넓은 온라인 세상을 좋아해왔고, 앞으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