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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습관의 변천사

사회성을 기르는 방법

폰드리 2022. 6. 9. 02:50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지 않는 건 아무런 쓸모가 없다 데일 카네기론에인간관계론을 아무리 일 돌아도 직접 사교 모임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사회성을 기를 수 없다 나는 지금까지 새로운 모임에 나가면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약간 불편 했다 그래서 그런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모임에 자주 참여 하지 않았고 뒤풀이 같은 것도 잘 안 갖고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피해 왔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거는 내가 상대방을 대할 때 적정선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책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대화할 때 어느 정도 선이 적절한지 상대방에 Nuance 와 상대방이 원하는 것 슬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정확히 내가 어떤 걸 원하고 어떤걸 표현 하고 싶은지 말하는 걸 잘 못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살면서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아무리 그 사람이 잘났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회는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가는 곳이고 사람들로부터 기회가 얻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수 없다면 내가 아무리 잘 나고 능력이 많다하더라도 그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런 불편한 감정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떻게 보면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과 현실에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걸 수도 있다. 그래서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데 이 과정이 변하지 않고 불편한 감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조정 과정을 잘 참아야하고 그런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결론은 이런 사회성을 기를 쓰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선을 잘 지키기 위해서 나는 앞으로 불편함이라는 감정을 잡는 것을 연습 할 것이다 새로운 모임에 난 가고 지속적으로 그 모임을 유치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 관계를 잘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다고 나와 맞지 않는 걸 억지로 참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누가 나에게 말했듯이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 부족하다 라는 걸 요새 더 많이 깨닫고 있는 것 같다. 아니 깨닫는다.

지금까지 외롭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사회를 나와보니까 내 곁에 사람이 몇 없구나 싶다는 걸 느끼기도 하고 옛날에 친하게 지내던 물이랑도 사이가 멀어지고 아는 걸 보니 내가 문제였나 싶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든다. 어쨌든 아직 점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많고 지금 깨달아서 이런 나의 소심한 성향들과 성격을 고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함에 있어서오해가 생기면 그걸 풀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냥 오해하고 넌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겼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앞으로 딱 일 년간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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