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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리’s 다이어리
블로그 시작 !
더 이상 종이에 일기를 쓰지 않는다. ✍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건 네이버로 2013년부터였다. 7년전 중학생이었을 때 엄마 것으로 가입한 블로그에 신나서 글을 올렸고, 얼마 뒤 그것을 잊어버렸다. 그 뒤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끔 보고싶은 만화 또는 관심있던 잡지 링크를 저장하는 용도로 메모장으로 블로그를 사용했다. (학교에 갇혀 공부만 하는 것이 지겨웠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었을 땐, 과제로 출품했던 작품들을 전시하는 포트폴리오나 기업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블로그’를 사용하였다. 원래 내 이야기를 드러내는 것도 좋아하지 않던 내가 익명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쓰다니!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건, 나는 꽤 오래전부터 이 작고 넓은 온라인 세상을 좋아해왔고, 앞으로도 그..
나의 이야기
2021. 4. 29.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