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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리’s 다이어리
인상깊었던 내용만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한다. 다섯 가지 추월차선 사업 씨앗 서로 이종 교배할 필요가 있으며, 각각의 시스템은 소극성의 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져 있다. 하지만 높은 소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 임대 시스템 (부동산, 라이선스, 특허 등) : 부동산. 오래된 방법이자 확실한 길. 스스로의 시스템에 의해 유지된다는 점에서 부의 기본이자 완벽한 예시. 장비나 차량 임대 또는 로열티나 라이선스 등도 매달 반복적으로 수입을 거둘 수 있는 임대 시스템의 일종. ex. 작곡가, 발명가 등 로열티 수입.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완성한 뒤 더 이상 노동 투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우 효과적이다. 2) 컴퓨터 &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터넷, 소프트웨어 사업 등) 인터넷 덕분에 지난 5년 동안 백만..
우연히 지나가다가 서점에서 보게 된 책이다. 사실 그 전에 저자가 활발하게 유투브 활동을 하고 있어서 미리 알고 있긴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자는 굉장히 대단한 사람이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남는 게 크진 않았다. 그저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을 정리해놓은 자서전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질적으로 내 삶에서 실천해볼만 한 것들은 딱 두 가지였다. 1. 세 가지의 나쁜 습관 버리기 필자는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술, 유희, 사교 모임을 버렸다고 한다.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중독이 되며 시간을 흥청망청 버릴 수 있을만한 것들이다. 이 중에서 나는 유희를 버리기 가장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술부터 말하자면 한번 마시면 그 후에 숙취가 해소될 때까지 시간이 걸려서이다. “유희는 습관적인..
'새로운 예속, 그거야. 거긴 뭔가 있겠지.' - 타락과 죄악은 이 거추장스러운 육신과 함께 떨어져 나가고 오직 영혼의 불꽃만 남게 되는 거야.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생명과 생각의 본질이 창조주가 인간에게 불어넣었을 때처럼 순수하게 남을 거야. - 다음 생에도 믿음은 공포나 깊은 구렁텅이가 아니라 영원한 안식처를 마련해줄 거야. 그리고 이 신념으로 나는 죄인과 죄악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영혼 앞에서 사람은 동등하다. 그 앞에서는 계급도 부도 필요하지 않고, 오직 진심만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나의 올해 목표 중엔 한달에 4권 이상 책 읽기가 있다. 흠 이걸 수행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부자가 될 때까지 책을 꼭 습관화하고 싶다. 사실 돈이나 지식의 체계. 교양의 축적 등 모든 면에서 책은 어떠한 소비재보다 값어치가 뛰어나다. 각설하고 앞으로 책리뷰 컨텐츠가 올라올 예정인데 시간 관계상 사진이나 감명깊었던 말들을 위주로 올릴 예정이다. 그럼 바로 시작 [총평] 완독한 책은 오랜만이다. 개인적으로 데이터분야에 대한 필요성이 짙어지는 상황에서 구글의 데이터 과학자가 지금까지 사람들이 구글에 검색하는 키워드에 대한 분석을 한 것은 사회과학자들이 설문조사로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 결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무의식적으로 자기세뇌를 통해 자신에게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었고, 이를 분석..